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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피타이저 · 그리스
그리스식 케프테데스
케프테데스라는 이름은 수 세기에 걸친 교역과 오스만 지배를 통해 그리스 요리에 전해진 페르시아식 코프테에서 유래했으며, 오늘날에는 그리스 어느 가정의 식탁에서도 가장 흔한 요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다른 많은 지중해식 미트볼과 달리 그리스식 케프테데스는 파슬리와 함께 신선한 민트를 넉넉히 사용해, 중동이나 발칸 지역의 사촌 격 요리들과 구별되는 독특한 상쾌함을 낸다. 빵가루 대신 물에 불린 빵을 전통적인 결합재로 쓰기 때문에 식감이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다. 케프테데스는 소박한 평일 저녁 식사부터 풍성한 메제 상차림까지 어디서나 등장하며, 보통 차지키와 올리브, 따뜻한 피타와 함께 큰 접시에 수북이 쌓아 나눠 먹는다. 그리스의 각 가정은 저마다 허브 비율과 반죽을 재우는 시간을 지키며, 냉장고에서 더 오래 재우는 것이야말로 질겨지지 않으면서도 잘 뭉치는 케프테데스의 진짜 비결이라고 말한다. 팬에서 갓 꺼낸 뜨거운 상태로 레몬 조각과 함께 내면, 애피타이저로도 소박한 점심의 중심 요리로도 손색이 없다.
민트가 특별함을 더한다
파슬리와 함께 넣은 신선한 민트가 그리스식 케프테데스에 산뜻한 허브 향을 준다.
빵가루 대신 빵
불린 빵이 고기를 뭉쳐주어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만든다.
냉장 휴지 시간
냉장고에서 한 시간 재우면 반죽이 단단해져 성형과 조리가 쉬워진다.
메제로도 메인으로도
레몬과 차지키를 곁들이면 애피타이저로도 가벼운 식사로도 손색없다.
재료 4인분
- 소고기 또는 양고기 다짐육 500g
- 물에 불려 짜낸 마른 빵 1조각
- 작은 양파 1개, 간 것
- 마늘 2쪽, 다진 것
- 달걀 1개
- 다진 신선한 민트 2큰술
- 다진 신선한 파슬리 1큰술
- 말린 오레가노 1작은술
- 튀김용 올리브오일
만드는 법
- 1불린 빵을 꽉 짜서 물기를 제거한 뒤 큰 볼에 부숴 넣는다.
- 2다짐육, 간 양파, 다진 마늘, 달걀, 민트, 파슬리, 오레가노를 볼에 넣는다.
- 3소금과 후추로 넉넉히 간을 하고, 손으로 몇 분간 반죽해 모든 재료가 고르게 뭉치도록 한다.
- 4볼을 덮어 최소 30분간 냉장고에 두면 지방이 단단해지고 성형이 훨씬 쉬워진다.
- 5손바닥을 살짝 적신 뒤 차가운 반죽을 길이 4센티미터 정도의 작은 타원형으로 빚는다.
- 6넓은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기름이 반짝일 때까지 가열한다.
- 7케프테데스를 나누어 양면 각각 3~4분씩 튀기듯 구워 겉은 진한 갈색이 되고 속까지 익으면,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뺀 뒤 따뜻하게 낸다.
영양 정보
1인분 기준 (~350 g)
칼로리 410 kcal
단백질 24 g
탄수화물 18 g
지방 26 g
식이섬유 3 g
영양 정보는 추정치입니다.
함께 먹으면 좋아요
🧀 부순 페타 치즈
🫒 칼라마타 올리브
🍋 레몬 조각
🫓 따뜻한 피타 빵








